뚜르 드 프랑스가 끝난 후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몽방투를 오르는 마지막 순간의 고통을 기억하나요? 

결승선을 불과 몇미터 앞둔 콜 뒤 포테의 긴장감이 느껴지나요? 샴페인과 샹젤리제 거리의 영광을 기억하나요? 

이 뚜르 드 프랑스에서 우리에게 남아있는 이미지는 노란 헬멧을 쓰고 삐져나온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달리는 최연소 뚜르 드 프랑스 우승의 주역인 타데이 포가챠의 순수한 기쁨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결국 우리 모두는 사이클링의 즐거움을 위해 살고 있기 때문이죠. 

뚜르의 최고의 순간과 놀라운 승리를 다시 한번 즐겨볼까요?
 
[MET] 옐로우 헬멧과 삐져나온 머리카락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