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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7월17일 16시27분 ]
서울에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찾을 수 있는 짧지만 화끈하게 즐길 수 있는 임도코스를 소개한다
. 일반 MTB로는 힘들지만 전기자전거로는 무난하게 오를 수 있는 이곳은 바로 양주 다산길4코스(큰사랑길)이 시작 곳인 운길산역이다. 북한강을 앞에 두고 운길산, 적갑산, 예봉산 그리고 예빈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지역으로 운길산의 수종사 임도길과 세정사 계곡으로 올라 적갑산과 예봉산으로 이어지는 임도코스가 있다.
일반 MTB로 이곳의 임도를 오르는 것은 매우 힘들지만 전기자전거(eMTB)라면 주변의 경관을 즐기며 무난하게 오를 수 있다.
코스는 운길산역을 기점으로 수종사 임도를 타고 수종사를 들린 후 다시 운길산역으로 내려와 세정사 계곡을 올라 적갑산과 예봉산 임도코스를 돌아 다시 운길산 역으로 도착하는 것으로 코스를 정하였다
. 그리고 함께 임도를 달려줄 eMTB는 강력하고 믿을 수 있는 시마노 스텝스 E8000 모터를 장착하고 산길에서의 재미를 극대화한 메리다사의 e.트레일 800이다.

운길산역에서 북한강로를 따라가다 조안보건지소 앞으로 임도를 타고 오르면 수종사 입구가 나타난다
. 한여름의 녹음이 수종사로 가는 길을 덮고 있다.
수종사를 오르는 길은 시멘트 임도와 군데군데 흙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임도는 일명 빨래판 도로라 불리는 길로 험하고 가파르다
.
오르고 오르다 못 오를 것 없이 가다보면 수종사 입구가 나타난다
. 운길산역에서 약 3km 주행거리로 짧지만 거친 구간이다.

수종사는 조선 전기인 1458(세조 4)에 당시 왕이었던 세조의 명으로 건립되었다. 세조가 금강산을 유람하고 돌아오다 이 곳에서 하룻밤을 묵다가 한밤중에 굴 안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종소리처럼 울려서 확인하니 근처에 18나한상이 있는 것을 보고 절을 짓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자연경관이 굉장히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났으며, 세조의 신하였던 서거정은 동방에서 제일의 전망을 가진 사찰이라 평가하며 예찬하는 시를 지어 더욱 유명해졌다. 조선 후기에는 초의선사가 정약용과 교류하며 다신전, 동다기, 동다송 등의 차와 관련된 여러 저서를 남겨놓아 한국 다도문화의 원류로도 꼽히고 있다.”

수종사를 둘러보고 다시 운길산역으로 돌아와 운길산로를 따라 세정사 계곡으로 라이딩을 한다
. 계곡물이 뜨거운 여름더위를 식혀주고 무성한 나무는 그늘을 만들어준다.

운길산로를 따라 계곡으로 라이딩을 하다보면 약
2km를 지나는 지점에서 계곡 건너편에서 내려오는 임도와 만나게 되는데 바로 예봉산에서 내려오는 임도다. 평상시에는 주로 철문으로 닫혀 있으나 철문 살이 빠져있어 자전거를 통과시킬 수 있고 주말에는 패러글라이딩 교육과 임도보수 공사를 위해 활공장까지 가는 길로 개방되어 있다.
계곡을 따라 계속 오르다보면 주필거미 박물관이 나타나고 곧이어 세정사 갈림길이 나타난다. 갈림길에서 임도는 깊은산속옹달샘 캠핑장으로 연결되고 캠핑장 앞에서 임도를 따라 활공장까지 가파른 오르막길로 오르면 된다.

임도는 흙과 자갈 그리고 잡풀로 덥혀있는 비포장으로 바뀐다
. 가파른 자갈길 업힐은 eMTB 스킬을 익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eMTB를 왜 타야하는지 가파른 임도를 올라보니 이해된다. 마치 임도가 eMTB를 위해 만들어진 길인 듯 나감에 거침이 없고 업힐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난다.
적갑산과 예봉산을 잇는 능선에 가까워지면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오르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 이르게 된다. 서울과 하남, 덕소, 구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활공장을 뒤로하고 내려가는 코스는 업힐로 올라온 길보다 헤어핀이 더 많고 경사도가 덜하여 다운힐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 포장된 임도의 흔적은 있으나 대부분이 비포장 도로이며 산 중턱을 지나서야 시멘트 임도가 나타난다. 경사도는 사면을 따라 완만하게 길을 내었으나 몇몇 곡선구간은 가파르기 때문에 조심해야하며 간혹 공사차량과 패러글라이딩 차량을 마주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한다.
계곡으로 내려오면 초반 업힐 구간에서 보았던 철문이 있는 임도를 만나게 되고 운길산로를 따라 내려가면 운길산역에 도착한다.

운길산역에서 약
18km의 라이딩으로 수종사 임도와 예봉산 임도를 다녀오는 코스는 역사적 유적지와 시원한 계곡 그리고 서울과 남한강 북한강의 조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짧지만 재미있고 아름다운 라이딩 코스가 아닌가 싶다.
특히, 일반 MTB로는 매우 힘든 업힐이 되겠지만 eMTB라면 매우 즐거운 코스가 될 것이다.

이번 라이딩은 산간 계곡을 따라 이동하고 자전거에 의지해 가파른 산길을 이동하며 온몸으로 라이딩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e바이크 트레일링의 새로운 경험이었다.
라이더의 힘과 모터의 보조가 이루어지는 e바이크 트레일링은 기존에 느낄 수 없던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명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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