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 제주 형제섬 앞에 자리한 “젠느 전시장”은 일탈과 창조를 반복하는 유희적 아티스트 정혜진의 익살 넘치며 보석처럼 화려하고 기이한 형태의 작품들이 넘쳐나는 전시체험 공간이다. 정혜진 작가의 작품은 오방색을 주로 사용하여 화려하고 강열한 느낌을 주는 작품들이 많으며, 이는 이질적이고 모순된 매체의 결합으로 욕망을 충족하는 매개체가 된다. 또한 전시와 체험을 통하여 욕망의 순기능을 표현하는 기능을 구축하고자 한다.
정혜진 작가는 자전거 여행 중 제주의 아름다움에 취해 정착하였다고 한다.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자전거 타기 좋은 길 그리고 해안 풍경은 라이딩을 멈출 수 없게 하는 매력이 있다.
젠느 작품전시장에서는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젠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젠느 체험
- 대 상 : 유아 및 학생, 성인
- 내 용 : 자석병따개, 제주돌, 조개비, 진주, 쥬어리, 인조꽃 등 각자 그리고 싶은 드로잉의 조화로 배치한 후 글루건으로 부착하여 완성
- 비 용 : 재료비 6,000원
- 최대 인원 : 30명. 단체인 경우 예약 필요
○ 전시기간 : 연중 (매주 수요일 휴무)
○ 개방시간 : 10시 ~ 18시
○ 전시장주소 :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84번길 14
○ 입 장 료 : 무료
○ 전시내용 : 정혜진 작가의 작품 gene(젠느-유전자)와 체험 공간 마련
○ 관람문의 : 010-8753-4458
전시장은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과 방문객의 공감을 형성하고 놀이와 쉼을 충족시키고자 하였다.
젠느를 방문하는 라이더의 경우 오전에 들리게되면 차와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 정비가 필요할 경우 운영자가 기본적인 정비를 봐줄 수 있다.
위치 : 제주 서귀포 안덕면 사계남로84번길14 “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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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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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5-04-29 20:5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