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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3월15일 13시43분 ]
자전거 시장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만에서 두 번째로 큰 자전거 제조업체인 메리다는 올해 매출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유럽에서 시장 지위를 강화하기 위한 메리다의 전기자전거 라인을 확장한 전략이 성공하여 수요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올해 메리다에서는 전기자전거가 전체 매출의 30%에 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약 15만대의 판매를 예상을 하고 있다. 작년 메리다의 전기자전거의 판매수익이 20%가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었으나 유럽을 선두로 전기자전거로 변화하는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이다.

한편, 메리다는 전기자전거의 성장에 비해서 일반자전거의 수출이 크게 감소하였고 이는 전기자전거의 판매 증가분보다 큰 손실이다. 대만 자전거 협회의 2017년 시장 통계에 의하면 메리다는 작년 매출은 2%정도 감소한 약 228천이며, 출하된 자전거 및 전기자전거의 총 수량은 22.5%가 감소한 124만대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기자전거의 수출 비중이 지속적인 증가폭을 보임에 따라 금년 메리다의 수익률은 큰 회복세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의 가장 큰 자전거 업체인 자이언트 역시 메리다에 이어 전기자전거 카테고리의 중요한 성장으로 인해 매출증가를 보고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181월 매출은 7.3% 증가한 444천만원에 이른다. 자이언트는 네덜란드의 렐리스타트에 위치한 공장에서 전기자전거 생산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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