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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2월01일 17시55분 ]

조립식
eBike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키트(kit)로는 중국의 바팡(Bafang)이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이다. 바팡은 eMobility의 구성요소와 시스템을 제조하여 유럽, 아시아 및 미국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eBike 및 전기 스쿠터 시스템 생산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바팡은 2003년 창업하여 올해로 15년차가 되는 업체로 오래된 회사는 아니지만 유럽의 전기자전거 시장을 보쉬(Bosch)와 함께 양분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엔지니어로 이루어진 개발팀의 역량으로 이제는 eBike 및 전기스쿠터용 2세대 모터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으며, 10년 이전부터는 전기 자동차의 부품 및 시스템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이에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현재 연간 100만대의 모터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바팡의 이러한 발전은 독일의 보쉬를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바팡 역시 보쉬처럼 완성차가 아닌 주요 부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시장의 접근 및 점유가 쉬운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를 시작으로 전기 자동차 부품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바팡은 유럽이나 일본의 유명 회사들처럼 브랜드 인지도나 원천 기술(original technology) 및 오랜 시간 축적된 데이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좋으며 자국인 중국에서의 엄청난 물량공급을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어 해외 유명 브랜드나 공방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조립식 키트가 대중화되어 판매되고 있다.

바팡의 가장 대표적인 멕스 드라이브 시스템(Max drive system)은 하나의 고감도 토크센서와 두 개의 속도 센서로 이루어져있다. 이 세 개의 센서를 통해 주행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지하여 콘트롤러를 통해 크랭크의 토크와 회전수 및 속도 정보를 수집하여 가장 적합한 효율을 낼 수 있도록 eBike를 제어하게 된다.
꾸준한 출력과 최대 80Nm까지 출력하는 멕스 드라이브 시스템은 주행시 작동 소음이 거의 나지 않도록 하였으며, 뛰어난 디자인과 통합 콘트롤러로 주행이 편하고 유지보수가 쉽도록 하였다.


* 모터
바팡에서 제작되는 모터는 그 종류와 수량이 매우 많다. 모터가 장착되는 위치에 따라 앞바퀴(FRONT), 중앙(MID), 뒷바퀴(REAR) 외에도 키트(BBS)형으로 나오는 제품과 각종 퍼스널 모빌리리티 및 트라이사이클형도 제작하고 있다.


- 앞바퀴(FRONT)

H400, H400(ECO), H600 모델이 대표적이며, 전륜모터의 장점은 정비의 편의성이 높으며, 패달링을 통한 뒷바퀴에 구동력을 줄 수 있어 이륜구동으로 주행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자전거의 구조상 대부분의 체중이 뒷바퀴에 의해 지지되기 때문에 전륜모터의 경우 앞바퀴가 헛도는 경우가 생기게 되고, 급제동시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리면서 앞으로 뒤집어지는 위험이 있다.


뒷바퀴(REAR)

H400B, H620, H630, H800 모델이 대표적이다. 장점으로는 높은 토크의 모터에 유리하고 주행감이 뛰어나며 기어변속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또한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모터가 있는지 잘 모른다. 단점으로는 뒷바퀴에 이상이 생겼을 때 정비가 매우 힘들고 펑크 발생률이 높다.


중앙(MID)

M300, M400, M400(CB), M500, M600, M6206개 모델이 대표적이며, 중앙구동 방식의 모터의 경우 요즘에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이다.
장점은 휠이나 타이어의 정비 교체가 편리하고 구동계 역시 중앙의 크랭크쪽 외에는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정비가 편하다. 동력손실이 적어 모터에 무리를 주지 않고 등판능력이 뛰어나 언덕지형이나 MTB 주행에 많이 쓰인다. 단점으로는 모터의 동력을 바퀴에 전달하기 위해서 기어변속을 잘해야 하며, 키트형이 아닌 경우 전기자전거용 프레임을 사용해야 모터를 장착할 수 있다.


키트(BBS)

M215(ECO), M215(CB), M215(FORTIS), M215(EQUIS), M615의 제품들이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일반자전거에 장착할 수 있다. 장점은 기존 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바꾸고자 할 때 키트를 장착하여 원하는 데로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타사의 전기자전거의 경우 모터나 기기에 문제가 발생되면 A/S를 보내거나 기기 자체를 교체해야하는 번거로움과 가격이 비싸나 바팡 키트의 경우 제품하나하나 따로 구매하여 수리가 가능하며 타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단점으로는 어느 정도의 정비기술과 제품의 이해가 없으면 장착이 힘들고 개별 장착시 스스로 정비 및 A/S를 해야 한다. 또한 국내 자전거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기타(etc)

바팡은 다양한 종류의 퍼스널 모빌리티의 모터와 전기 트라이싸이클에 사용되는 모터도 제작하고 있다.


* 국내 바팡 eBike 상황

국내에 전개되는 eBike 키트 중 바팡의 제품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는 자신이 원하는 전기자전거를 제작하여 탈 수 있다는 장점과 타사의 제품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장점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전기자전거의 기술에 국내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과 이로 인한 자전거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보험에 들 수 없다. 또한 무분별한 개조로 인한 사고도 주시해야할 사항이다.
이명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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