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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7년11월22일 15시3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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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아파트나 공공장소에 먼지가 쌓이거나 녹슬고 고장나서 방치된 자전거들을 수거한 후 새롭게 정비하여 만든 재생자전거 164대를 적십자사 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와 익산행복나눔마켓 등 9개소에 기증하였다.
이번에 기증된 자전거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녹색교통만들기 사업을 통해 정비된 자전거로 이 사업은 올 3월부터 현재까지 아파트 및 공공장소에 무단으로 방치되어 미관상에도 안좋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통행과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등 폐기처분을 하는데도 비용이 발생하는 폐자전거를 분해 후 수리 및 조립하여 총 255대의 자전거를 재생하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폐자전거를 수거하여 재생하는 사업은 자원 재활용 및 일자리 창출과 이웃돕기와 도시미관 개선 등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하며, “재생된 자전거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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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4-30 09:1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