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는 오는 11월12일 '타슈'의 도입 10주년을 기념해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공영시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축제인 '타슈와 놀자!'를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와 타슈 골든벨, 타슈 거북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 전기 자전거 전시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시는 자전거 이용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자전거 타기 퍼포먼스를 펼치는 동시에 안전모 등 자전거 안전장비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종범 시 건설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이 보다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타슈는 지난 2007년 자전거 도시 대전 선언 후 2008년 첫 유인대여소로 운영되었으며, 10년이 지난 지금에는 무인 대여소로 2,355대가 운영중에 있다.
일시 : 17년 11월 12일 (일) - 9:30 ~ 15:00
장소 : 엑스포 시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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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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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9-05 17:4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