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자전거 봉사단체인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은 3월 8일(화)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성내천 성내교 공터에서 시륜제를 통해 자전거안전문화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서울·경기 자전거동호인 및 시민 100여명은 2016년 첫 안전한 자전거 주행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성내천 성내교 공터(약도 참조)에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몽촌토성역1번출구쪽)을 지나 잠실역→송파역→방이역→평화의문까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여 총 14km를 자전거 안전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유명재 자연보호중앙회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행정 자치부 자전거 정책 김장호 팀장을 비롯하여 우창윤 서울시의원 노승재 송파구의회 부의장 김중광 송파구의원을 비롯하여 여,야,국회의원 후보들도 다수 참석하여 자전거안전사고대비 시륜제에 동참하였다.

행사가 끝난후 일행은 88올림픽 평화의문광장앞에서 기념 포퍼먼스를 펼치고 자전거홍보깃발(예시 : 과속 NO! 헬멧 YES!, 차간 안전거리 유지! 자전거는 차입니다!)을 달고 8-10명씩 대열을 끊어서 안전하게 일렬로 주행하면서 송파구 자전거도로를 따라서 13km를 헹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