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청소년 나라 사랑 자전거 국토 순례의 모습 -목포

국민생활전국자전거연합회(회장 김영선)는 오는 7~8월, 청소년들의 방학기간

과 맞물려 부모님 또는 친구들과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를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다.

서울과 화천을 왕복하는 1차 국토순례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되며, 자전거 라이딩과 DMZ체험 및 각종 수상레포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차 국토순례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코스로, 8월 6일부터 13일까지 7박 8일간 자전거 라이딩과 다양한 환경과 역사 유적지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1~2차 국토순례 모두 청소년 순례 참가자에게 국토순례 완주증과 전 일정간 1일 8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긴 일정동안 국토순례에 참가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1일 순례 체험의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1~2차 국토순례 출범식날 진행되는 체험라이딩은 참가비 무료로,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6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국토순례와 체험라이딩 접수는 홈페이지 (http://www.bikelife.or.kr) 를 통해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bikelife@hanmail.net) 접수할 수 있으며, 1~2차 국토순례 선착순 각 45명, 체험라이딩 각 30명 접수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1인당 1차 330,000원, 2차 380,000원이며 참가자 전원은 안전보험에 가입, 기념품으로 고급 저지 상의와 자전거 바지가 제공되며, 부모님들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참가시킬 수 있도록 전일정 양질의 식사를 준비하며, 숙박지를 사전 공지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국자전거연합회 홈페이지(http://www.bikelife.or.kr) 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문의 02 420 5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