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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할 만한 집이라 함은 바이크뉴스가 정한 세가지 기준,
1. 자전거길 바로 근처에 위치할 것
2. 비싸지 않을 것
3. 음식 나오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의 조건을 충족하는 집이다
바이크뉴스의 소개 기준은 음식의 맛 외에 라이딩의 거리상 끼니 때에 적당히 맞추어 지는가와 깔끔함 등이다. 기자가 직접 방문하여 먹어 보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동호인들이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살핀 후 소개하고 있다.
동호인들이 라이딩 하면서 우리가 소개하는 맛집에 들려 편하게 요기를 해결하고, 적어도 인근의 식당을 찾지 못해 굶으면서 라이딩을 하는 일은 없도록 사전에 정보를 제공하여 즐겁게 라이딩을 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소박한 바램이다.
그런 의미에서 괴산의 쌍곡계곡 입구의 할매 청국장 집은 이번에 새로난 오천 자전거길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주요 메뉴가 6천원 수준이기에 라이더들 한테 별로 부담을 주지 않아 소개한다.
주인장(대표 연수복씨)은 음식 장사한지 10년이 넘는 전문가이기에 시간에 맞추어 척척 음식을 내와서 갈길 바쁜 라이더들의 발길 잡을 일도 없다.
밑반찬도 깔끔해서 청국장 냄새만 싫어하지 않는 라이더이라면 가는 길에 한 번 들려 요기하고 가라고 권하고 싶다.
주소는 칠성면 태성리 503-9 전화 043-832-6152
영업시간은 아침 8시~저녁 10시까지 이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4-19 11:4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