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 탐방전문 여행사인 혜초여행사에서 라이더 초,중,상급자들 모든 대상으로 일본 돗토리현 행 자전거일주 투어상품을 내 놓았다.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해외여행 상품은 대형 여행사들도 내놓지 못하는 상품인데 혜초여행사는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자전거로 떠나는 각종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돗토리현 지전거 투어와 같이 내놓은 스페인 산티아고 자전거 순례여행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 수 있는 라이딩 투어상품으로 라이더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돗토리현 자전거 일주상품은 동해에서 페리 호를 타는 것과 비행기를 타고 일본 돗토리 현에 도착하는 두 가지 상품이 있다. 페리 호를 타고가면 비행기보다 상당히 저렴하여 경제적인 라이더라면 눈 여겨볼 상품이다.

일단 돗토리현에 도착하면 호수와 산 그리고 산사의 고즈넉한 풍경이 라이더에게 에코와 힐링을 더불어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자기 충전을 선사할 것이다.

“자전거로 다니는 여행은 내 다리로 두 바퀴로 달리는 여행이기 때문에 기존의 도보여행이나 관광여행보다 훨씬 차원이 다릅니다. 달리면서 맞는 이국의 향기와 바람을 마주하면 라이더 여행객분들이 느끼는 짜릿한 감동은 평생 못 잊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십니다.”라고 이번 상품을 기획한 혜초여행사의 김은희 대리는 자전거 돗토리현 일주 상품에 대해 설명하였다.

다음은 혜초여행사의 김은희 대리와의 일문 일답

기자 / 자전거로 떠나는 돗토리여행은 나흘간의 일정인데 상급 라이더만 투어가 가능한가요? 

김은희 대리(이하 김) /아니요. 라이더들의 실력이나 체력은 상급이 아니라도 상관없습니다. 상, 중, 하의 자유로운 난이도 코스로 나누어 투어를 진행하고요, 체력 소모도 급격한 업힐이 없기 때문에 체력운동을 하기 위한 투어라기보다는 힐링에 초점을 맞춘 라이딩입니다.

기자 / 자전거길이면 포장도로로 생각하면 될까요?

김 / 네.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고 남녀노소 모두 가능한 투어입니다. 호수 주변을 라이딩한다든지 다이센 산을 보면서 풍광을 즐길 수 있고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향기가 독특해서 이국적인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라이딩 투어입니다. 라이딩 코스 중에 청수사란 절은 1400년 된 천년고찰이라 5만평이 대지가 라이더들에게 펼쳐지며 문화와 자연 그리고 전통이 숨쉬는 다양한 코스를 경험하게 만들어 줍니다.

기자 / 나흘간의 일정이지만 라이딩 투어는 이틀 여정이네요.

김 / 네. 본격적인 라이딩은 이틀동안 진행되고요, 본격적인 라이딩은 이틀동안 이루어집니다. 이번 라이딩 투어 코스는 하루에 60~80km의 평지와 완만한 업힐로 이루어졌습니다.

기자 /  이번 코스는 우리나라의 남한강 자전거길을 벤치마킹했다고 들었는데..

김/네. 돗토리현의 관광담당관이 직접 남한강 자전거길을 탐방하여 벤치마킹하여 돗토리 사구까지 해안 자전거길과 다양한 자전거코스를 만들어 많은 한국인들이 돗토리현을 찾길 바란다고 한더군요. 

기자 / 마지막으로 이번 바이크투어에 대해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지요?

김 / 돗토리현은 바다와 산이 인접해 있는 산인해안지방의 자연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에코투어리즘(Ecotourism)의 바람이 일고 있는 곳입니다. 에코투어리즘이란 자연, 역사, 문화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살린 관광을 뜻하는데 돗토리현의 자연을 두 바퀴로 달려보고 힐링을 느껴볼 수 있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말/혜초여행사 김은희 대리( www.hyecho.com / 02-733-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