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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7월24일 03시30분 ]


의암호 자전거 길에서 만나는 카페 미스타페오

라이더들이 춘천 의암호를 한 바퀴 돌다가 만나는 카페 미스타페오, 미스타페오란 북미 나스카피 인디언들이 심장속에 살고 있는 불멸의 내적 동반자인 인간의 영혼을 나의 친구 위대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르는 말이라 한다.

춘천역에서 신매교를 거쳐 오면 1km 지점에 있다. 바로 옆에 강원 경찰 충혼탑이 있고 주위에 60년 이상된 느티나무가 있는데 이승만 대통령이 하사한 나무라고 한다.

전에는 이곳이 오미나루터라고 하여 우마차가 건너 다닐 정도로 큰 규모였다고 하는데, 2000년 신매대교가 개통된 이래 이용되지 않고 있다.

이 집은 춘천에서 커피를 제일 먼저 볶기 시작한 오랜 역사와 에치오피아
, 탄자니아, 콜롬비아, 브라질등 여러나라의 다양한 커피 맛을 즐길수 있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하지만 이집의 진짜 특징은 의암호를 끼고 있는 넓은 마당과 정원, 그리고 바로 앞에 보이는 중도섬과 멀리 춘천의 앞산인 봉이산이 비치는 전망이다. 유리창 자리에 앉아 바라보는 경치는 그야말로 일품인데 멀리 달려온 라이더들에게는 한가롭고 평안한 느낌의 휴식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는 곳이라 할까?

내부 인테리어도 소박하면서도 품위 있다. 주인인 신복선 사장의 내공과 담백한 품성이 그대로 나타난 느낌이다. 메뉴는 직접 볶은 여러 나라의 다양한 커피와 계절상품인 팥빙수이다. 맥주 등 주류도 파나 라이더들에게 권하고 싶은 메뉴는 위의 두 가지이다.

커피는 한참을 달려와 활성화되고 극대화된 육체에 따뜻하고도 분위기 있는 정신의 휴식을 함께 맛보는 것을 권하고 싶어 추천하는 것이며, 팥빙수는 라이더들이 춘천역 방향에서 오던, 의암댐 쪽에서 오던, 한 시간 정도의 운동 후 열기를 식히기 딱 좋은 위치에 있고 여름은 여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그 콘트라스트가 탁월하여 권하는 것이다. 함께 있는 동반자에 따라 그 기쁨이 배가 되지 않을까? 가격은 한 그릇에 7,000.

주소는 춘천시 서면 신매리 70-5이며, 전화는 033-243-3989이다.

조용하고 은은한 맛의 커피를 즐기러온 아베크족과 땀을 머리에 이고 적당하게 숨이 찬 상태로 조금은 떠들썩한 라이더들이 한 공간에 있는 것은 불협화음일까, 아니면 극단의 대비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일까?

홍상유 기자 syhong9@daum.net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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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 재미있고 편안하게 보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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